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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아름다움의 나라 ‘중국’ (강미란 칼럼)

벨리시마 2016-10-25 09:28:43

본문

중국은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라다.
이미 장수 국가로 접어들면서 평균 연령이 높아졌으며 세대 간의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의 차이도 두드러진다. 부유층은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누리며 웰빙과 힐링을 추구한다.
항상 넓고 크고 많고가 자연스럽게 적용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의 아름다움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글 · 강미란 대표
 
 
기본적인 생활이 아름다움이다
 
중국의 오랜 성인인 공자는 아름다움을 보는 관점을 이렇게 표현했다.
“모든 것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수는 없느니라.”
(Everything has its beauty but not everyone sees it.)
 
중국은 표면적으로 보이고 들리는 내용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나라다.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 깊이가 심오해서 마치 깊은 우물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70년대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것 같으며 그들이 지향하는 아름다움은 참으로 다양하기 그지없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참 힘든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도 장수 시대에 접어들었다. 현재 그들의 평균 나이는 65~80세로 가장 기본적인 사회주의 혜택으로 생활해왔으며 한국의 지난 1970~1990년도 수준을 형성한다.
이 세대의 자녀들은 일부분을 제외하고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며 오직 스스로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살아간다. 최소의 소비와 깊은 인간 관계를 유지한다.
 
일상생활에서 물을 아껴 사용하기 위해 주방의 설겆이물을 모아서 화장실 변기 물로 사용하며 물을 끊여서 샤워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잦은 샤워는 불가능할 수밖에 없으며 몸에는 오랜 체취가 묻어나는,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난다. 이들에게는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만족이며 2~3일에 한 번 머리를 감을 수 있다는 것이 청결이다.
 
 
여유가 아름다움이다
 
자영업을 이끌며 기본적인 의식주를 형성함으로써 여유를 가진 이들은 1990~2000년의 생활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고향을 벗어나 국내 도시들을 자유롭게 여행하기도 하고 가끔은 한국 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들은 한류에 열광하고 모방을 시도한다. 마치 어색한 옷을 입은 듯 한 아름다움으로 표현된다.
 
그들은 비교적 청결하며 가끔 명품으로 치장하기도 한다. 메이크업과 간단한 피부 관리를 받기도 하고 네일아트도 생활화되어 있다. 대부분 한국의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지나친 절제와 더불어 실용주의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의 2세들은 다르다. 어려운 환경을 지나온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교육, 취미, 생활에 최선을 다한다. 스스로 보상하고 또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해 자신의 아이들은 대부분 수입품으로 양육하는 모습을 보다. 그들은 절제된 소비를 추구하지만 2세들에게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어색함도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부유함이 아름답다
 
집안 대대로 경제력을 물려받은 가정은 21세기 수준이다.
한류에 그다지 맹목적이지 않으며 수시로 전 세계를 여행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명품을 사용하며 항상 최고를 지향한다. 유기농 식품과 수입 과일을 먹고 타인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최첨단의 IT를 통해 생활한다. 어디를 가든 최고의 대우를 원하고 식생활도 외식 위주로 한다.
 
이들이 이용하는 식당과 찻집, 피부 숍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비는 한국 돈으로 500만원~5000만원 상당이다. 이 부류는 샴푸 한 번을 위해 미장원으로 가며 건강을 위해 스파를 즐긴다. 성형 수술 수준도 상당히 높으며 웰빙 생활과 힐링을 추구한다. 저렴한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으며 풍부한 소비가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부유층이 지향하는 한류 스파는 어떤 형태인가?
 
한국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부유층은 건강과 미용에 대해 민감하다.
얼마 전 필자의 중국 지인은 한국 기술을 도입한 ‘부욕 스파’를 오픈했다.
유명한 전원 주택단지에 3층의 넓은 공간과 최상의 인테리어 및 시스템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현대인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명이 없는 불편한 증상들’을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곳이다. 사우나 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춘 이곳은 기본적인 회원 카드의 비용이 200만원~1000만원이다. 필자는 스파 개원 당일, 많은 회원이 등록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중국인들은 좋은 제품과 도구 그리고 시스템을 접하게 되면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상담할 때도 자신이 아닌 부모님과 가까운 친척들의 불편한 증상도 같이 상담할 정도다. 이 같은 고객들이 10명으로 시작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상당수의 고객들이 확보될 수 있다.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그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다.
 
 
웰빙을 넘어 힐링을 추구하는 중국 소수
 
필자의 중국 지인은 도시를 벗어난 한적한 곳에 전원 스파를 개설하고 싶다고 제의해 왔다.
한국에서도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스파 형태다. 이처럼 중국은 한국에 비해 대형화된 시스템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항상 ‘넓고 크고 많고’가 적용되는 나라다.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는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
넓고 좋은 시설이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상담을 의례한 지인은 이런 곳을 쉽게 이용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파를 오픈하고 싶어 했다.
필자는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말이 떠올랐다.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소수의 부유층을 겨냥한 힐링 스파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 시스템과 경영 시스템을 동시에 갖춘 기업 또는 유능한 개인이 필요하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향하는 시스템이 중국에 더 적합한 이유는 오랜 시간의 역사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향후 우리나라보다 더 깊은 수준의 웰빙과 힐링 프로그램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다양한 수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나라며 그래서 여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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