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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 파랑 (김명숙 칼럼)

벨리시마 2019-10-07 13:48:10

본문

나를 찾아 떠나는 컬러 여행
파랑, 여행을 떠나자 —
 
지중해의 깊고 푸른 바다와 식물이 있고, 태양이 있는 곳으로. 일이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해 떠난 여행이기에 정말 가고 싶은 곳을 찾았다.

김명숙 아유알람 대표 · 일본 하트앤컬러 색채학교 강사과정수료 · 미국 공인인증 아로마테라피스트(ARC)
 
 
컬러&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컬러힐링과 아로마힐링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아로마오일과 많은 시간을 함께했었다.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 내면서 향기와 그림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향기를 찾기 전에 그 향기 느낌을 컬러로 그림으로 나타내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되었다.
물감을 가지고 한참을 그리다 보면 코 끝으로 향기가 스쳐 지나간다. 그 향기와 그림은 하나가 되고 그림과 같은 향기가 탄생되는 것이다.
 
프랑스 남부에서 느낀 것들
우린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하기로 하고 니스행 비행기를 탔다.
착륙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 낮게 비행하고 있을 때 저녁 노을이 구름과 하늘 가득 펼쳐졌다. 환상적이다. 서서히 주황의 하늘은 어둠에 빨려 들어가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으스름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총총한 작은 불빛이 동화책에서 본 크리스마스 풍경 그 자체로 보였다. 포근한 주황 빛의 도시는 8월의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기억되었다.
 
 
괴테의 색채는 빛과 어둠 사이, 밝음과 어둠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고 했다. 옛날 그리스 시대 아리스토텔레스는 색은 빛과 어둠의 혼합에서 만들어졌다고 했던가.
이 아름다운 색들은 빛이 없다면 우리에게까지 전해올 수 있을까?
 
 
작은 휴양도시 니스의 공원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와서 산책하기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프랑스 남부에 있는 니스는 지중해의 항만 도시로 연평균 15℃의 기온을 유지할 만큼 기후가 연중 고르게 온난하다. 화가들의 별장이 많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마티스미술관과 샤갈미술관이 있다.
우리가 가려는 애즈빌리지는 철학자 니체가 살았던 곳이고, 생폴드방스는 화가 샤걀이 살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한 곳이기도 하다.
니스 근교에 있는 애즈빌리지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 왼쪽 창가로 앉으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차창 밖으로 펼쳐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좀 일찍 가서 기다려서 탔다.
멋진 경치를 보며 30여 분을 달리다 보니 금방 정거장에 도착했다.
애즈빌리지 작은 산 하나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돌로 지어진 집들과 나무들이 어울려 조화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는 상점들이 프로방스답게 라벤더로 만든 상품이 많이 있었다. 길가에서 라벤더 등 건조된 식물을 판매하고 있는 아저씨께 딸이 스트레스를 없애고 편안함을 주는 식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으니 식물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좁은 골목길 옆으로 돌로 지어진 집들, 창문은 작고 내부를 들여다보니 그 시대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었다. 마치 중세 시대로 돌아가서 골목을 걷는 느낌이랄까 천천히 사유하며 걷고 싶어졌다.
오전 일찍 와서 그런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호젓이 걸을 수가 있었다.
 
 
 
점심을 예약한 미슐렝 원스타 샤또에자의 입구가 보인다. 샤또에자는 에즈빌리지 끝단 절벽에 위치해 있어서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풍경, 요리와 맛 그리고 서비스가 너무 훌륭해서 기억에 많이 남게 된 곳이다.
마치 동굴을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 그때까지만 해도 다른 건물들과 딱히 차이를 못 느끼고 그저 그런 프랑스 남부의 건물들 중 하나인 줄 알았다.
 
 
 
샤또에자 레스토랑의 입구는 평범한 레스토랑에 지나지 않았지만, 친절한 서버의 안내를 따라 동굴 같은 실내를 지나 우리의 테이블로 도달 했을 때 나는 탄성을 금치 못했다.
 
절벽 위에 돌로 지은 중세 건물과 지중해 바다가 하나가 되어 펼쳐진 풍경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바다가 넓게 펼쳐져서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은 느낌.
파란색의 유혹을 받고 있었다. 그 바다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지난날 마치 이곳에 왔던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
어릴 적 놀던 개울도 바닥에 있는 돌멩이가 보였는데 …… 맑은 바다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다.
얕은 개울물의 기억이 이 바다 밑바닥의 돌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데 어떻게 깊은 물이라는 생각이 들겠는가?
 
 
 
테라스 아래 바닷물은 바닥의 돌멩이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까지 보일 정도로 바다는 투명했다.
햇빛이 따가울 정도의 7월이지만 그늘만 가면 전혀 덥지 않다. 오히려 시원한 바닷바람에 머릿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야외 식사를 예약해 놓았기에 우리는 뷰가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일반 음료를 마시는 곳은 산이 보이는 곳이었다. 엄마의 여행을 위해서 몇 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준 딸에게 너무 고마웠다. 코스요리를 시켰는데 음료도 예쁘다.
 
 
미슐렝 음식답게 먼저 눈으로 먹고, 다음에 맛으로 먹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초록이 섞인 에메랄드 블루는 정화나 진정의 의미를 갖게 한다.
일어나기 싫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중세 요새의 언덕길을 걷기로 했다.
 
 
 
니체가 걷던 골목길
독일 철학자 니체는 그의 유명한 철학적 서사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3부를 이 곳에서 구상하고 완성했다고 안내서에 쓰여있었다.
 
돌로 지어진 건물의 내부를 들여다보니 16세기의 사람들의 생활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아서
니체처럼 내면의 세계에 깊이 빠져 천천히 그 길을 걸어 올라갔다.
곳곳에 아뜰리에와 상점이 있고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참 특별했다.
 
 
선인장 가든의 아름다움
애즈빌리지 꼭대기에는 선인장 가든이 있다. 입장료는 6유로.
올라가는 동안 그늘이 없이 따가울 정도의 강렬한 햇빛이 쪼이지만 지중해성 기후의 특징인 여름에는 습기가 없어서 끈적임이 없었다. 요새 맨 꼭대기에는 돌로 만든 벽이 있고 앉을 수 있는 그늘이 있었는데 앉자마자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땀이 마르고 선선함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
햇빛과, 바람 완벽한 자연 조건들이 선인장들이 크게 잘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다른 생물체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조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상실과 재생의 마음
파랑은 상실감을 치유하고 회복을 가져오는 색이다. 색채심리에서 보면 파랑이 ‘절망’‘이별’‘고독’을 들기도 하지만 자기탐구, 정화, 치유, 내적성장, 해방감, 새로운나, ‘자립’‘희망’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크게 분류하면 ‘상실감’과 ‘새로운 탄생’ 두 가지 심리가 있다고 본다.
컬러테라피스트로서의 경험에 의하면 고독한 파랑은 어둡고 채도가 낮지만, 맑고 투명한 파랑은 새로운 생활로 들어가보자라는 심리가 있다. 희망과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색상이었다.

대부분 살면서 한 번쯤은 “무슨 색을 제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아보았을 것이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좋아하는 색이 성향이나 성격을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왜 하필 파란색을 좋아하나요?”라고 물으면 과연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무언가를 좋아하는 데에 별난 이유가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색이 가진 파장과 그 사람의 에너지가 서로 끌어당길 수도 있고, 지난날들의 어떤 기억에 의해서 그 색을 좋아할 수도 있다.
이 여행을 통해서 블루 컬러는 애즈빌리지에서 바라 본 지중해 바다를 기억할 것이다.
맑고, 넓고, 투명한 반짝이는 물결 위의 움직임을 간직하고 싶어 온다.
 
 
“파랑”
희망이 샘솟는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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